겨울을 찬양하고 노래하지만,
따뜻한 봄날에 환하게 웃고 있는 꽃망울을 보면
역시 !
봄은 계절의 여왕이구나…
May Queen 처럼..
인류의 역사에서 핍박받아 온 여성의 해방처럼…
부동산 중개업도
봄과 가을은 학기의 시작이기도 하고 이사철이기도 하다.
봄이 되었으니
부동산중개 거래량도 늘어 날 것이고
사람들의 얼굴에도 봄꽃이 피어날 것이다.
난 공인중개사로서 중개의 꽃을 피워 낼 것이다. ㅎㅎ
약 10여일 전에 #서운중 전지작업에 허리가 잘려 학교밖 도로에 내뒹굴려진
부부 산수유를 주워다가 유리병에 잘 담아 매일 아침 물을 갈아주고
“이쁘다, 이쁘다 ^^” 사랑을 주었더니 글쎄
축복을 받았던지 벌써 수많은 자녀들을 출산하려 하고 있다.

물론, 새싹과 새가지들이다.
이내, ‘저 녀석들까지 잘 키워야 하는데..’ 라는 걱정도 앞서지만
중증 장애가 된 #산수유 를 살려 낸 뿌듯함이 #2026년봄 의 가장 큰 수확이자 기쁨이다.
잘린 산수유가 구슬펐고
늦가을 낙옆걷이 파란비닐 창살 대봉투에 끙끙 갇혀 가는 친구들이 가여웠다.
그래서 몇 명이라도 구조해 데리고 왔다.

내가 낙엽은 아닐까
내가 산수유는 아닐까
여하튼 자연에 감사하는 봄날은 봄날인가 보다. ㅇ主ㅁ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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